카카오톡 채널 친구 늘리기, 숫자보다 중요한 것

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곧 매출이 아닐까

제가 상담했던 한 쇼핑몰 사장님은 채널 친구 8만 명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월 매출에서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5%도 안 됐어요. 반대로 친구 수 1,200명인 뷰티 브랜드는 채널로만 월 4,000만 원 이상을 팔았습니다. 숫자가 많다고 해서 매출이 따라오는 건 아니라는 걸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죠.

카카오톡 채널 친구 늘리기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걸 놓치기 쉽습니다. 친구 수는 하나의 지표일 뿐입니다. 그 사람들이 내 채널을 왜 추가했고, 추가한 뒤에 어떤 메시지를 받고 싶어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저는 상담할 때 항상 이 질문부터 합니다. 지금 내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사람들은 어떤 기대를 갖고 있을까요?

실제로 채널 친구 수가 10만 명을 넘긴 브랜드도 오픈률 5%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친구 수가 적더라도 오픈률 40% 이상을 유지하는 곳은 매출이 꾸준히 나옵니다. 숫자보다 메시지의 품질과 신뢰 관계가 먼저입니다. 친구 늘리기 전에 이 관계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친구 추가를 유도하는 진짜 동기

사람들은 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할까요? 쿠폰 때문일까요, 아니면 정보 때문일까요? 제가 운영하는 브랜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0% 이상이 ‘할인 혜택’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이 할인 혜택은 추가하고 나서 첫 한두 달만 작동합니다. 그 이후에는 다른 이유가 필요합니다.

친구 추가 동기를 만들 때 핵심은 ‘지금 당장 얻는 이익’과 ‘앞으로도 얻을 이익’을 함께 보여주는 것입니다. 첫 구매 쿠폰은 전자에 해당하고, 신제품 소식이나 멤버십 혜택은 후자에 해당합니다. 저는 고객사와 함께 작업할 때 ‘첫 메시지 시나리오’를 항상 만듭니다. 추가하자마자 어떤 혜택을 주고, 일주일 안에 어떤 가치를 전달할지 정해두는 거죠.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친구 추가 혜택이 너무 과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겁니다. ‘5,000원 할인’ 같은 혜택은 가볍게 추가했다가도 금방 차단하는 원인이 됩니다. 1,000원이라도 그 가치를 분명히 인지하고 추가한 사람이 더 충성도가 높습니다. 저는 할인 금액보다 ‘희소성 있는 정보’나 ‘한정 수량 제품’을 먼저 제안하는 걸 권합니다.

오픈채팅과 채널의 차이, 무엇을 써야 하나

카카오톡 채널 친구 늘리기를 고민할 때 오픈채팅을 활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픈채팅은 진입 장벽이 낮아서 단기간에 많은 사람을 모으기 좋습니다. 하지만 오픈채팅은 익명성이 강하고, 대화가 끊기면 다시 유입이 어렵죠. 반면 채널은 이름과 프로필이 노출되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창구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한 교육 스타트업은 오픈채팅으로 5,000명을 모았지만, 실제 수강 신청으로 이어진 비율은 1% 미만이었습니다. 이후 채널로 전환하면서 같은 콘텐츠를 발송했더니 전환율이 8%로 뛰었습니다. 오픈채팅은 유입 채널로는 좋지만, 관계를 유지하고 매출로 연결하려면 채널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물론 채널을 시작할 때 기존 오픈채팅 멤버를 자연스럽게 데려오는 전략은 유효합니다. 오픈채팅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더 자세한 내용은 채널에서’라고 유도하면, 거부감 없이 친구로 전환됩니다. 저는 오픈채팅을 ‘끌어들이는 그물’, 채널을 ‘담아두는 항아리’라고 비유합니다. 그물을 던지는 것만으로는 물고기를 오래 키울 수 없습니다.

광고 없이 친구를 늘리는 콘텐츠 전략

돈을 들이지 않고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늘리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한 건 유용한 콘텐츠입니다. 하지만 http://channelcan.com 여기서 말하는 콘텐츠는 단순한 홍보 글이 아닙니다. 고객이 실제로 검색하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콘텐츠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 브랜드라면 ‘지성 피부에 맞는 선크림 고르는 법’ 같은 가이드를 채널에 제공하는 겁니다.

제가 한 식품 브랜드와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주 2회씩 ‘건강 정보’를 채널로 보냈습니다. 3개월 만에 친구 수가 1,800명에서 5,200명으로 늘었습니다. 특별한 광고 없이, 채널을 통해 https://www.thefreedictionary.com/http://channelcan.com 받은 정보가 유용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지인에게 공유한 결과였습니다. 공유율이 높아지면 카카오톡 채널 탐색에서 노출도 늘어납니다.

중요한 건 콘텐츠의 일관성입니다. 한 번에 많은 정보를 쏟아내는 것보다,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보내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독자들이 ‘이 채널은 화요일에 새로운 정보가 오는구나’라고 기대하게 만드는 겁니다. 저는 고객사에 콘텐츠 캘린더를 만들 것을 강하게 권합니다. 그래야 중간에 흐지부지되지 않습니다.

채널 친구 수보다 중요한 지표, 오픈률과 클릭률

카카오톡 채널 친구 늘리기에 매달려 있는 분들은 친구 수만 봅니다. 하지만 실제로 매출과 직결되는 지표는 오픈률과 클릭률입니다. 오픈률이 10% 미만이라면 친구 수가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오픈률은 메시지 제목과 발송 시간에 크게 좌우됩니다.

제가 관리하는 채널 중 오픈률이 60% 이상인 곳은, 모든 메시지에 ‘이름’을 넣습니다. 예를 들어 ‘김민지님, 오늘만 30% 할인 쿠폰이 도착했어요’처럼요. 카카오톡은 개인화 메시지를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 이름을 넣으면 오픈률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반면 ‘회원님’ 같은 일반적인 호칭은 오픈률이 20%대로 떨어지죠.

클릭률은 메시지 본문의 구성에 달렸습니다. 너무 긴 글보다는 이미지 하나와 짧은 문장이 클릭을 더 잘 유도합니다. 저는 클릭 유도 문구를 하나로 통일하는 걸 권합니다. ‘지금 확인하기’ 하나만 반복해서 쓰는 게 ‘여기를 눌러주세요’, ‘자세히 보기’처럼 여러 문구를 쓰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오픈률과 클릭률을 개선하면, 친구 수가 늘지 않아도 매출은 오를 수 있습니다.

친구를 늘리기 전에 확인할 세 가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 늘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저는 세 가지를 확인하라고 말합니다. 첫째, 내 채널이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 채널인가. 둘째, 그들이 채널을 추가했을 때 받을 첫 메시지가 매력적인가. 셋째, 일주일 동안 보낼 메시지의 가치가 지속적인가. 이 세 가지가 준비되지 않으면 친구가 늘어도 금방 떨어져 나갑니다.

첫 메시지는 특히 중요합니다. 추가하자마자 받는 메시지가 광고성 쿠폰뿐이라면, 그 사람은 다음 메시지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저는 첫 메시지에 ‘환영 문구 + 실질적인 혜택 + 앞으로 받을 정보의 예고’를 넣으라고 조언합니다. 예를 들어 ‘OO님, 환영합니다. 10% 쿠폰을 드려요. 매주 화요일에는 피부 고민별 해결책을 보내드립니다.’ 이런 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친구 수가 늘어나는 속도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루에 100명씩 늘어나는 채널보다, 일주일에 20명씩 꾸준히 늘고 오픈률이 40%를 유지하는 채널이 장기적으로 훨씬 가치 있습니다. 저는 수치를 확인할 때 친구 수보다 ‘최근 30일 내 활성 친구 수’를 보라고 권합니다. 이 숫자가 곧 실제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객의 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카카오톡 채널 친구 늘리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무료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채널 개설과 친구 추가 유도는 비용이 들지 않지만, 빠른 성과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광고나 이벤트 페이지 제작 비용이 월 10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초기에는 무료 콘텐츠와 오픈채팅 활용을 먼저 추천합니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삭제하면 다시 추가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삭제된 친구는 다시 추가하려면 ‘친구 추가’ 버튼을 눌러야 하며, 차단한 경우에는 채널 검색이나 URL로 재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삭제 후에는 재추가율이 낮을 수 있으므로, 삭제를 막는 메시지 전략이 더 중요합니다.

채널 친구 수와 오픈채팅 멤버 수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채널 친구는 개인 프로필 기반으로 실명에 가까운 정보가 노출되고, 마케팅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오픈채팅 멤버는 익명성이 강해서 대화 참여는 자유롭지만, 일방적인 메시지를 보낼 수 없고 퇴장이 쉽습니다. 매출을 목표로 한다면 채널 친구가 훨씬 유리합니다.

채널 친구를 늘리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콘텐츠와 이벤트를 꾸준히 운영하면 보통 3개월 안에 친구 수가 2배 이상 늘 수 있습니다. 광고를 병행하면 1개월 안에 큰 성과를 볼 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유지가 더 중요합니다. 제 경험상 급격하게 늘린 친구는 6개월 내에 절반 이상 이탈할 수 있습니다.

친구 수가 곧 매출이라는 믿음이 위험한 이유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다 보면 어느 순간 친구 숫자에 집착하게 됩니다. 저도 처음 채널을 맡았을 때가 그랬습니다. 주간 보고서에 친구 증가 수를 채우기 위해 이벤트를 열고, 배너를 돌리고, 지인에게 부탁해 가면서 숫자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친구가 1,000명을 넘긴 시점에 매출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했습니다. 오히려 광고비만 쌓여 갔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https://www.thefreedictionary.com/카카오 친구 늘리기 깨달은 것은, 카카오톡 채널 친구 늘리기는 단순히 숫자를 키우는 게 아니라 그 숫자를 실제 구매 행동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친구 10만 명을 보유한 채널이 매출이 낮은 경우도 있고, 친구 3,000명으로 월 매출 1억을 넘기는 채널도 있습니다. 차이는 결국 메시지의 품질과 발송 타이밍, 그리고 고객 데이터를 얼마나 세밀하게 나누어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숫자에 집중하기 전에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현재 친구들이 우리 채널을 왜 추가했는지, 그리고 그들이 받는 메시지가 그 기대에 부합하는지입니다. 이 기대를 채우지 못하면 친구는 늘어도 금방 차단하거나 조용히 나가 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상담을 할 때 항상 첫 질문으로 “채널을 추가한 고객이 어떤 혜택을 기대하고 있을까”를 던집니다. 이 질문에 선명하게 답할 수 있는 사업장이 실제로 매출 성장을 이룹니다.

광고 없이도 친구가 늘어나는 진입 장벽 낮추기

채널 친구를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미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하는 고객을 채널로 데려오는 것입니다. 이때 핵심은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장 계산대에 큐알코드를 크게 붙여 두고, 채널 추가 시 500원 할인 쿠폰을 즉시 지급하는 방식은 꽤 오래전부터 쓰여 왔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이 잘 안 되는 곳들의 공통점은 추가 과정이 번거롭다는 것입니다. 큐알코드를 찍고, 추가 버튼을 누르고, 쿠폰을 받기 위해 또 다른 절차를 거쳐야 한다면 고객은 중간에 포기합니다.

제가 관리했던 한 카페에서는 큐알코드 옆에 “추가만 해도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이라고 크게 적었습니다. 그런데도 추가율은 10% 남짓이었습니다. 문제를 파고들어 보니, 큐알코드가 매장 입구 포스터에만 있고 계산대에서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계산대 바로 앞에 스탠드를 두고, 직원이 계산 후 영수증과 함께 큐알코드를 건네자 추가율이 30%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것은, 아무리 좋은 혜택을 걸어도 접근성이 떨어지면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첫 메시지의 중요성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고객이 채널을 추가하자마자 “OO님, 환영합니다! 첫 구매 10% 쿠폰을 드려요”라는 메시지는 사실상 모든 채널이 보내는 문구라서 차별화가 없습니다. 저는 첫 메시지에 고객의 이름과 함께 구체적인 사용 예시를 넣는 것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OO님, 다음 주 월요일까지 유효한 10% 할인 쿠폰을 드려요. 이번 주 신메뉴인 딸기 라떼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같은 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단순 혜택이 아니라 대화를 시작하는 느낌을 줍니다.

기존 고객을 활용한 친구 초대가 가장 저렴하다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데 드는 비용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비용보다 5배 이상 높다는 말이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미 우리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고객이 주변 지인을 초대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비용 효율적인 친구 늘리기 방법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억지로 초대를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초대할 이유를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는 ‘함께 쓰는 혜택’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한 사람과 초대받은 사람 모두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초대받은 사람이 실제로 첫 구매를 해야 초대한 사람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하면, 무분별한 초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 방식을 적용했더니, 한 달 만에 친구 수가 15% 증가했고 그중 60% 이상이 첫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콘텐츠 자체가 공유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영상이나 신제품 소개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가 혜택을 주는 방식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공유 링크가 아닌 채널 추가 링크가 포함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카카오톡 채널의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메시지에 채널 추가 버튼이 자동으로 붙기 때문에 별도의 랜딩 페이지를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 방법은 광고비가 거의 들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전파가 일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친구 수보다 메시지 읽음률이 먼저다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메시지를 읽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채널을 진단할 때 가장 먼저 읽음률을 봅니다. 읽음률이 30% 미만이면 친구 수가 많아도 사실상 죽은 채널입니다. 읽음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발송 시간과 빈도, 그리고 콘텐츠의 질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발송 시간은 업종마다 다릅니다. 식당이나 카페는 점심 직전인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온라인 쇼핑몰은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에 발송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저는 한 의류 쇼핑몰의 데이터를 분석한 적이 있는데, 오후 8시에 발송한 메시지의 읽음률이 오전 10시에 발송한 것보다 1.8배 높았습니다. 이는 고객이 퇴근 후 여유롭게 스마트폰을 볼 시간에 메시지가 도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빈도는 일주일에 2회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메시지를 보내면 차단율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카카오톡 채널은 차단되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한 번 보낼 때 확실한 가치를 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OO님, 오늘 저녁 메뉴를 소개합니다”라는 메시지보다는 “OO님, 오늘 저녁 특별 할인 메뉴인 제주 돼지 불고기 20% 할인 쿠폰이 도착했어요”처럼 구체적인 혜택이 있어야 읽고 클릭하게 됩니다. 저는 이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친구 5,000명을 모아 놓고도 한 달 매출이 100만 원도 안 되는 채널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무료 쿠폰보다 고객이 다시 찾게 만드는 메시지 전략

많은 채널이 친구를 늘리기 위해 카카오 친구 늘리기 무료 쿠폰을 남발합니다. 그런데 무료 쿠폰은 단기적으로 친구 수를 늘릴 수는 있어도, 쿠폰 소진 후에는 이탈률이 높아집니다. 고객은 쿠폰을 받기 위해 채널을 추가했지, 우리 제품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어서 추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료 쿠폰보다는 ‘재구매를 유도하는 메시지’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예를 들어, 한 달 이상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OO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난번에 구매하신 제품이 다 떨어져 가는 시기라서, 재구매를 원하시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해 두었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내 보세요. 이 메시지는 단순한 할인 안내가 아니라 고객의 소비 패턴을 기억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응답률이 무료 쿠폰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또한, 생일이나 가입 기념일 같은 개인적인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 센터에서 생일 설정을 해두면, 생일 전후로 자동 발송할 수 있습니다. 이때 “OO님,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 싶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20% 할인 쿠폰을 보내면, 고객은 다른 채널과 차별화된 경험을 느낍니다. 제가 운영하는 한 뷰티 쇼핑몰에서 이 전략을 도입한 후, 생일 메시지를 받은 고객의 재구매율이 평균보다 30% 높았습니다.

친구를 늘리는 이벤트, 몇 가지 주의할 점

이벤트는 친구를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잘못 운영하면 오히려 채널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 초대 이벤트’를 열 때 경품을 너무 크게 걸면, 경품만 노리고 초대한 사람들이 많아져 정작 실제 구매 고객이 아닌 친구들이 쌓입니다. 이들은 이후 메시지를 읽지 않고, 차단할 확률도 높습니다.

저는 이벤트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원칙을 지킵니다. 첫째, 경품은 참여자가 실제로 관심 가질 만한 상품으로 정합니다. 현금성 경품보다는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권이 낫습니다. 둘째, 당첨자 발표를 반드시 채널 메시지로 하지 않고, 공지사항에 게시합니다. 이러면 당첨 확인을 위해 채널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에는 2주 이내에 감사 메시지를 보내고, 이어서 정기 혜택을 소개합니다.

또 하나 놓치기 쉬운 것이 있는데, 바로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 초대’ 기능을 사용할 때 초대 메시지에 개인화 코드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이 코드를 통해 어떤 친구가 누구의 초대로 들어왔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쌓아 두면, 나중에 초대한 사람에게 특별 보너스를 지급할 수 있어 지속적인 초대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3개월 만에 친구 수를 2배로 늘린 사례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지금 바로 실행할 수 있는 3가지 우선순위

카카오톡 채널 친구 늘리기를 고민하는 분들께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꼽자면, 저는 세 가지를 말합니다. 첫 번째는 채널 추가 시 자동으로 발송되는 환영 메시지를 손보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에 고객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포함하고, 그 쿠폰의 사용 기한을 7일 이내로 짧게 잡아 긴급성을 부여하세요. 두 번째는 현재 채널 친구 중에서 1개월 이상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재활성화 메시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때 단순히 할인만 알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마지막으로 구매한 상품을 언급하며 개인화된 추천을 곁들이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세 번째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주문 페이지에 채널 추가를 유도하는 배너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때 큐알코드의 위치와 크기를 다시 점검하세요. 계산대나 결제 완료 페이지처럼 고객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머무는 곳에 배치해야 합니다. 저는 이 세 가지를 실행만 해도 2개월 안에 친구 수가 20% 이상 늘고, 매출에 기여하는 친구의 비율이 크게 개선되는 것을 여러 번 확인했습니다.

숫자에만 집중하지 마세요. 친구 한 명 한 명이 실제로 우리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 고객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렇다면 방향이 맞는 것이고,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전략을 수정해야 합니다. 채널 친구 늘리기는 결국 고객과의 관계를 맺는 일입니다. 관계의 깊이가 매출로 이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늘리려면 광고가 필수인가요?

광고는 필수가 아닙니다.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하는 고객을 채널로 유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늘릴 수 있습니다. 다만, 신규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려면 카카오톡 채널 친구 광고나 타겟 광고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기존 고객 초대 이벤트와 큐알코드 배치부터 시작해 보세요.

카카오톡 채널 친구가 차단되면 어떻게 확인하나요?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 센터의 ‘고객 관리’ 메뉴에서 차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메시지 발송 결과에서 ‘차단’ 상태가 표시되는 경우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발송 실패 수가 늘면 차단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차단을 줄이려면 메시지 빈도를 일주일에 2회 이하로 유지하고, 고객이 거부감 느낄 만한 내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늘리기 이벤트를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이벤트 경품을 너무 크게 걸면 혜택만 노리고 참여한 사람들이 늘어나 실제 구매 고객이 아닌 친구가 쌓일 수 있습니다. 경품은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권처럼 실질적인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는 채널 메시지 발송을 평소보다 줄여서 차단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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